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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3.22 통증혁명
  3. 2020.03.22 ‘먼지인 줄 알았는데 스멀스멀’ 먼지다듬이…누구냐 넌?
카테고리 없음2020. 3. 22. 14:45

 통증이 느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민감해지는 부위가 어디인지를 확인하여 문제가되는 척추 부위를 추정해볼 수 있다. 

 

C2 --> C2~C3사이의 디스크 문제이다. 

C3 --> C3~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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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 --> L1~L2 사이의 문제...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9/93/Grant_1962_663.png

Posted by 소겸
카테고리 없음2020. 3. 22. 13:59

병원을 전전했지만 고질적인 통증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당신을 위한
최후의 통증 치료법!

통증은 직장 생활을 방해하는 질환 1순위를 차지하며, 감기 다음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 흔한 질병이다. 이처럼 우리는 살면서 갖가지 통증을 경험한다. 통증은 삶의 일부라며 체념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통증이 쉽게 가시지 않으면 ‘혹시 큰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불안하고 심지어 우울해지기도 한다. 검진을 받아 봐도 병원에선 뚜렷한 이상은 없다고 하지만, 통증은 여전하다. 특히 여성들이 흔히 앓는 어깨결림, 요통, 두통, 뼈마디가 욱신욱신하는 등의 증세는 ‘주부병’, ‘명절 증후군’ 등의 신조어를 낳기도 했다. 그러나 딱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병, 뭉뚱그려 ‘심인성 질환’이라 불리는 이 통증의 정체는 무엇일까?

위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뉴욕의대 재활의학과의 존 사노 박사는 혁명적 통증이론을 내놓았다. 그는 1970년대부터 심신의학의 일종인 TMS라는 개념을 주창하고 그 개념을 적용한 지식요법을 개발했다. 이 요법으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수만 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TMS란, ‘긴장성 근육통 증후군Tension Myositis Syndrome’이라 말하며 정신적 긴장으로 생기는 근골격계의 갖가지 통증을 아우르는 용어다.

사노 박사는 신체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통증(물론 종양 등 심각한 신체질환의 경우는 제외해야 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의 검진을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필수다)은 자신도 모르게 생긴 화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화가 통증을 일으킨다는 것일까? 사노 박사는 프로이트의 기본 이론을 원용하여 이를 설명한다. 즉, 무의식 속에 쌓인 화는 우리가 대면하기 꺼리는 감정이다. 특히 착하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언가에 화를 낸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기 어려워한다. 따라서 몸에 통증을 일으킴으로써 감정이 아닌 신체로 자신의 주의를 돌리는 것이다. 몸을 아프게 함으로써 분노와 걱정을 회피하고 억압하는 뇌의 위장술인 셈이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어떤 사람이 TMS에 잘 걸리며, TMS가 자주 나타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인지, TMS에는 일정한 유형이 있는지, TMS가 건강과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이어지는 2장, 3장, 4장에서는 통증의 심리학과 생리학, 그리고 치료법에 관해 알아본다. 뒤이어 5장과 6장에서는 지금까지 통증의 진단과 치료법을 되돌아본다. 마지막 7장에서는 건강과 질병의 관점에서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살펴보며 통증 치료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게끔 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55245473?scode=029

Posted by 소겸
카테고리 없음2020. 3. 22. 11:20

[카드뉴스] ‘먼지인 줄 알았는데 스멀스멀’ 먼지다듬이…누구냐 넌?

편집자주푹푹 찌는데다 꿉꿉해 안 그래도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벌레마저 집안 곳곳을 누빈다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텐데요. 새집, 새 아파트에 자주 출몰한다는 먼지다듬이. 집 제대로 지은 거 맞나요?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면 집안 곳곳에 출몰하는, 마치 먼지처럼 작은 벌레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곤 하는데요. 먼지를 닮은 이 벌레는 이름조차 ‘먼지다듬이’입니다.

먼지다듬이란? 곤충강 다듬이벌레목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으로 책이나 책장에서 잘 목격돼 ‘책벌레’라고도 불립니다. 크기가 1~3mm로 매우 작아 움직임을 포착하지 않는 한 먼지·티끌과 구분하기 어렵지요. 암수 구분 없는 자웅동체, 혼자 알을 낳습니다.

먼지다듬이는 집안의 곰팡이, 먼지, 기타 다양한 균 등을 먹습니다. 평소 적은 수로 지내다가 곰팡이가 폈을 때, 25°C 이상에 습도가 75~80% 가량 될 때 개체수를 크게 불리곤 합니다. 덥고 습한 지금이 녀석들에겐 최적의 환경인 셈.

특히 새집일 때 피해사례가 많은 편입니다. 이에 ‘새집벌레’라고도 불리는데요. 입주자가 건축 자재 등 발생의 원인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해도 시공사는 하자보수 대상이 아니라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개체수가 적을 때는 대수롭지 않습니다. 문제는 어떤 이유로 다수가 유입됐거나 빠르게 확산됐을 때입니다. 베란다, 창틀, 벽지와 벽의 틈, 걸레받이, 콘크리트 틈새, 가구, 싱크대 등 집안 모든 곳에서 출몰하기 때문이지요. 항균 매트리스, 고급 자재의 가구… 의미 없습니다.

사실 먼지다듬이가 인체에 질병을 초래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옷가지나 책에 붙어 있다면 스트레스가 상당하지요. 특히 확산 공포에 하루 종일 벌레 찾기&잡기만 하게 됐다는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박멸’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 워낙 작은데다 손닿지 않는 곳에서 개체수를 늘려가기 때문인데요. 벌레 박멸에 일가견에 있다는 방제 업체들조차 먼지다듬이 박멸은 매우 어렵다고 입을 모읍니다.

그렇다고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 일단 먼지다듬이가 거슬리기 시작했다면 시중에 나온 약제, 벌레 기피 스프레이 등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곰팡이 X, 습도↓ 완전 제거는 어렵더라도 쾌적한 삶을 위해 개체수를 줄여가는 게 바람직하겠지요.

이성인 기자 silee@

 

출처: http://news.newsway.co.kr/news/view?tp=1&ud=2016072216371279909

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