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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24 장 해독 영양요법
  2. 2015.06.23 미토콘드리아가 아프면 만성 피로가 온다
카테고리 없음2015. 6. 24. 15:58

장 해독을 위한 영양요법*

  • 효과좋은 멀티비타민, 미네랄 제제를 복용한다
  • 비타민 C를 하루 1,000~4,000mg 복용한다.(1~4알), 비타민 씨는 계속 용량을 설사(무른변)이 나올 때까지 올려 먹어야하며 설사가 나오면 다시 양을 줄이거나 중단함으로 자기에게 맞는 용량을 조절해야한다. 
  • 실리마린을 하루 70~210mg 복용 (실리마린: 밀크시슬이라고도 한다. 엉겅퀴에서 나오는 것으로 간의 해독에 아주 유익한 물질이다)






  • 오메가3를 하루 1000~2000mg 복용

추가 요법
  • 아세틸시스테인(타이레놀의 해독제이다) 를 하루 500~1000mg 복용
  • 아미노산 복용(타우린 500mg씩 하루 두번, 글라신 500mg 하루 두번)
  • 알파 리포산 100~600mg/day
  • 바이오플라보노이드(식물에 들어있는 유효 성분들: 포도씨, 녹차, 귤, 오렌지, 레몬, 파인 바크(소나무 껍질 추출물) 등)



*; Alt. Ther. Med. 2007 Mar/Apr 2007:13,2;S134~139

Posted by 소겸
카테고리 없음2015. 6. 23. 11:54

세포 안에 들어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무슨 역할을 할까?

이것을 알기 위해서 미토콘드리아가 문제가 생기면 몸에서 어떤 변화가 오는 지 알아보자. 


1. 미토콘드리아가 뭐예요?

미토콘드리아는 아래 그림에서 곡식알같이 보이는 세포내의 구조물이다.

그이름은 그리스어에서 기원했는데, 미토(끈)+콘드리아(낱알)의 합성어로 낱알 모양의 내부에 끈을 말아 놓은 것 같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진핵생물의 중요한 세포 소기관으로 사립체 또는 활력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은?

미토콘드리아의 주 기능은 세포가 사용하는 에저지인 ATP를 만드는 것이다. 


3. 미토콘드리아 병증이란?

선천성 미토콘드리아병증은 얼마 살지 못하는 중병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후천적인 것을 말한다. 주로는 근육의 문제를 유발하여 만성피로를 증세를 나타낸다. 

그 증상은 발육부전, 근육 운동의 조화 소실, 근위축, 시각 장애, 청각 장애, 학습장애, 심장 질환, 간 질환, 신장 질환, 소화기 장애, 호흡 장애, 신경학적 문제, 자율신경계 이상, 치매 등이다. **

운동 선수가 갑자기 몸이 망가져서 운동을 못하게 되었다면 미토콘드리아 병증을 생각해봐야 한다. 


4. 진단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미토콘드리아 손상은 소변내 유기산 검사로 알수 있다. 측정하는 물질은 8OHdG(8 hydroxy-2-deoxyguanosine)이다.*** 


5.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올릴 수 있는 영양소는 무엇이 있나?

1) 기본적인 영양소

- 아미노산; 아르기닌, 아스팔산, 시스테인

- 비타민 비 복합물(삐콤)

- 비오틴 1000~2000 ug/day

- 칼슘 800~1200 mg/day

- 마그네슘 400~600 mg/day

- 판토텐산(비타민 B5) 50~500 mg/day

- 리보플라빈 10~100 mg/day

- 티아민 (마늘주사) 10~100 mg/day

- 아연 20~50 mg/day


2) 강화 영양소

- 아세틸 카르니틴 500~4000 mg/day

- 알파 리포산 100~600 mg/day

- 코큐텐 50~1200 mg/day

- 아세틸시스테인(리나치올) 500~2000 mg/day

-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 NADH 5~20 mg/day

- 환원된 글루타치온 300~600  mg/day



참고) 

알파리포산과 글루타치온은 함께

항산화네트워크 안에 있는 알파리포산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성분이다. 하지만 나이 들면서 그 양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그러므로 외부에서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알파리포산이 함유된 식품은 완두콩, 브로콜리, 감자 등이다. 알파리포산은 글루타치온 성분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가된다.

글루타치온 성분을 그냥 먹으면 장에서 흡수되지 못하는데, 이때 흡수율을 높여 주는 것이 알파리포산이다. 흡수율을 최대 30%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루타치온은 발암물질의 해독과 노화 예방에 관여하는 중요한 항산화 성분이다. 소의 간, 생선, 조개류에 많이 함유돼 있다.****


*; https://ko.wikipedia.org/wiki/%EB%AF%B8%ED%86%A0%EC%BD%98%EB%93%9C%EB%A6%AC%EC%95%84

**; http://encyclopedia.thefreedictionary.com/Mitochondriopathy

***; Ann Int Med 1995;123(1):74~76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16/2014091602001.html

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