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뜨물을 이용한 EM 발효액 만들기
- 준비물 : 쌀뜨물 1.4ℓ + 설탕 15g 이상 + EM 원액 15㎖l 이상
- 만드는 순서
* 위 재료를 페트병(1.8~2ℓ)에 넣어 섞는다.
* 설탕을 넣을 경우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 천일염을 반 티스푼 넣는다.
* 뚜껑을 꼭 잠근 후 직사광선을 피하여 따뜻한 곳에 7~10일 동안 둔다.
* 침전물은 쌀가루이며 이를 모아서 팩을 하면 좋다.
※ 위의 방법을 이용한 유용미생물 제조법(상업용 미생물 원균 제조법)은 설탕을 주먹이로 이용하기 때문에 설탕의 먹이 이용이 끝나면 당분이 방부제로 전환되는 약점이 있으므로 가급적 아래에 있는 감자를 이용한 미생물 배양법을 권장한다.
- 주의사항
* 뚜껑을 너무 자주 열어 가스를 방출시키지 않는다.
* 페트병이 아주 빵빵해지면 뚜껑을 천천히 열어 가스를 방출시킨다.
* 희석한 발효액은 당일에 모두 사용한다.
- 발효 성공 포인트
* 처음 배양시에는 쌀뜨물 온도를 35℃ 정도로 데워서 미지근하게 하여 배양한다.
* EM 원액은 많이 넣는 것이 발효하기 쉬우며, 당밀이나 설탕은 흔들어 녹여 준다.
* EM 원액이나 쌀뜨물 발효액을 담아 두었던 병을 다시 이용하면 좋다.
- 쌀뜨물 대신에 쌀겨를 우려 낸 물도 된다. 설탕은 흑설탕, 황설탕, 백설탕 모두 사용 가능하다.
- 위 재료를 배합하여 따뜻한(20~40℃) 곳에서 일주일을 밀폐하여 둔다.
- 냄새가 시큼하고(막걸리 냄새와 비슷함) 향긋하게 되면 완성된 것이다. (악취가 나면 실패)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면 잘 발효된 쌀뜨물 발효액과 함께 배수구에 흘려보낸다.
- 개봉했을 때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사용한다.
* 밀폐하면 장기보관이 가능하며,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동일한 효과가 있다.
* 쌀뜨물 발효액의 효력(유효기간)의 판단은 시큼하고 막걸리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면 된다.
-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하여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다.
-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할 수 있다.